1년간 삼다수 2L 쿠팡으로 시킨 후기
벌써 삼다수를 쿠팡으로 시킨지 1년이 다 됐습니다.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최대한 안 하기 시작 하면서 시키기 시작 했는데, 이제는 앞으로도 계속 쿠팡으로 시킬 거 같습니다. 직접 느낀 장점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.
1년간 삼다수 2L 쿠팡으로 시킨 후기
정수기 쓰시는 분들은 많이 공감 될 겁니다. 정기적으로 청소를 오긴 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. 기사님이 청소를 잘 해주신다 해도 계절마다 다르게 더러워지기도 하니까요.
- 장점 1 : 쿠팡으로 삼다수를 시키면 정수기처럼 청결도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.
예전엔 밖에서 사올 때 2L 묶음 1개씩만 가져왔는데도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. 집하고 마트가 가까워도 무게가 여전히 있는데 컴퓨터를 오래 하는 저한테는 손목하고 어깨에 은근히 부담이 되더군요.
- 장점 2 : 2리터 묶음 2개라도 쿠팡이면 집 앞까지 친절하게 배달해줍니다.
플리스틱 쓰레기가 많아질까봐 걱정 하는 분들이 있는데, 저는 그냥 삼다수만 버릴 비닐만 따로 챙겨서 분리수거도 편하게 해결 하고 있습니다. 이상한 물 마셔서 몸 상하고 기분도 찝찝해지느니 저는 삼다수 시켜 먹는 게 훨씬 위생적이라고 생각 합니다.
- 장점 3 : 비닐만 따로 챙겨도 분리수거가 편해짐.
생각해보면 원래 우유나 생필품도 인터넷에서 시켰는데 물은 왜 안 샀을까 의문이 듭니다. 확실히 새로운 시도라는 건 직접 해보기 전까지도 의식을 못하는 거 같습니다.
아무튼 대표적인 장점을 다시요약 하자면 이쯤 되겠습니다. 500ml는 시켜 봤는데 야외 활동 많이 하시는 분이 편할 거 같고, 집에서 자주 드시는 분은 2L 시키는 게 더 편한 거 같습니다.
- 정수기처럼 필터의 청결도 걱정을 안 해도 된다
- 집 앞까지 배달해줘서 편하다
- 분리수거도 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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